내년 7월 계약이 예정된 공군의 스텔스급 전투기 도입사업 규모가 당초 60대에서 40대로 줄었습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내년도 국방예산 요구안을 올해 대비 6.6% 증가한 33조4천 7백억원을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총 사업비가 8조원인 전투기 도입사업에는 이번에 계약금 559억원이 반영됐고,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300억여원 정도로 깎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방예산안 가운데 전력운영비는 23조 백억원, 방위력개선비는 10조 4천억원 등으로 지난해 국방예산 31조4천31억원보다 2조 7백억여원이 늘어났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서북도서 방어사령부 운영비 천 5백억원, 지휘통신체계 발전 4천 백억원, 정밀타격 능력과 방공능력 보강에 2조 2천 5백억원이 반영됐습니다.
국방부는 또 훈련소에 입소하는 신병을 위해 뇌수막염 백신 15만개를 비롯해 예방접종에 221억원, 민간 전문의료인력 60명 채용 등에 79억원을 각각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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