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12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대한안마사협회 회원 70여 명이 안마시술소 단속 중단 등을 요구하며, 4개 차로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부분 시각 장애인으로 서울 강남과 여의도 등 유흥가 안마시술소 종업원인 이들은 "경찰이 최근 성매매 단속 등 안마시술소 단속을 부쩍 강화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새벽 2시쯤 도로 점거를 중단하고, 경찰서 정문 앞에 모여 시위를 계속하다 새벽 4시 반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경찰은 전 의경 2백여 명을 투입해 차량을 우회시키며, 이들과 대치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시각장애안마사 경찰서 앞 도로점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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