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양도세 비과세 요건 가운데 거주요건을 폐지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서울 매매가 하락률은 오히려 2배로 늘어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가 거주요건 폐지 이전과 이후의 주택 매매가 변동률을 비교한 결과, 거주요건이 폐지된 지난달 4일 이후 한 달 하락률이 0.21%로 이전 한달보다 2배 높았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동구가 마이너스 0.94%로 가장 높았고 송파구가 마이너스 0.62%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거주요건 폐지 이후 매물은 많이 늘어났지만, 매수세는 여전히 부진해 가격 하락폭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거주요건 폐지 한달, 집값 2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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