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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서울 가양동 500여 세대 전기공급 중단

<앵커>

서울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변압기가 고장나 500여 세대의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은 이혜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파트 건물 전체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어젯(3일)밤 9시쯤 서울 가양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전체 990세대 가운데 절반엔 2시간 뒤 전기가 공급됐지만, 나머지 500여 세대 주민들은 밤새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피해 주민 : 드라마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갔어요. 냉동실에 물건이 상할까봐 그게 제일 문제죠.] 

아파트 관리소측은 낡은 변압기가 고장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며, 오늘중 변압기를 교체해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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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한 대가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빼내려고 애를 씁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부산시 모라동 백양터널 앞 고가도로에서 56살 여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급정거하다 넘어져 여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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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밤 9시쯤엔 경의선 금촌역 문산방향 승강장에서 26살 이 모 씨가 달리는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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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엔 대구 달서구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4천 가까운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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