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주요 공공요금의 수입이 원가에 못 미쳐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2010년도 공공요금 원가정보에 따르면 총수입을 총원가로 나눈 원가보상률은 모두 100%이하였습니다.
전기요금은 90.2%로 전년 기준보다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열차요금은 76.2%로 1년 전보다 4.1%포인트 개선됐고, 도시가스요금은 86.1%로 1년 전보다 5.7%포인트 개선됐습니다.
광역상수도요금과 도로통행료도 원가보상률이 80%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1년 전에 비해서는 개선됐습니다.
우편료는 공공요금 가운데 원가보상률이 97.3%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원가보상률이 일부 개선됐다고 하더라도 수입이 원가보다 워낙 낮아 공공요금 누적 압력은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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