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페인은 프랑스, 이탈리아와 더불어 세계 3대 와인 생산국 가운데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값 비싼 와인을 무기로 스페인에선 신나는 전쟁놀이가 벌어졌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 북부 아로에서 와인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물총과 물대포로 서로에게 와인을 발사하고 뿌리다보면 전장은 금새 핏빛으로 물듭니다.
스페인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 와인을 사랑하는 용병들이 대거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와인 5만 리터가 총탄으로 사용됐는데, 값비싼 고급와인은 놔두고 모두 2등급 와인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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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케이드 너머 사람들과 악수를 하던 나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어깨를 한 남자가 거칠게 잡아 당깁니다.
경호원들에게 곧바로 제압당한 남자는 32살의 극장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얼마 전에는 자신과 악수하기를 거부한 시민에게 막말을 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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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의 한 초등학교 건물 지붕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고지대에 위치한 학교 건물에 그 흔한 피뢰침 하나 없다보니 벼락에 그대로 노출된 것입니다.
폭우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학교 안에 머물고 있던 학생 22명과 교사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50여 명이 다쳐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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