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을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고 8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전현희 의원은 한나라당과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해 본회의 처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조 후보자 가족이 1998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위장전입을 했다면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반대해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다음달 조대현 재판관의 임기가 끝나면서 조용환 후보자가 임명될 때까지 공백 사태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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