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자유무역협정, FTA의 최대 수혜품목인 한국산 자동차부품의 국가별 수출 유망 품목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트라는 보고서를 통해 독일, 영국, 스페인 등 유럽지역 국가별로 자동차 부품의 관세철폐 품목이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독일과 영국에서는 국산 타이어가 가격 대비 고품질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데다가 4.5%의 관세가 즉시 없어짐에 따라 가격이 낮아져 수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영국과 스페인에서는 머플러와 배기 부품, 리튬이온 배터리가 각각 4.5%, 2.7%의 관세가 철폐되는 만큼 유망 수출 품목으로 꼽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EU 내 완성차 제조업체와 주요 부품업체 등 17곳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5%인 11개사가 한국산 부품 납품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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