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자동차 보험이 개발되고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주차장이 대폭 확충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이 중심이 되도록 재편해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4% 줄인다는 목표로 이런 내용의 '국가교통물류발전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화되는 자동차 보험을 도입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하고,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주민이나 직장 동료들과 자동차를 함께 타는 '카 셰어링'을 활성화하고, 하이패스 이용률을 2013년까지 58%로 높이는 등 교통흐름을 원활히 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2013년까지 국도에 400㎞의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올해 안으로 춘천과 오산역 등 7개 역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위성도시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광역 급행버스의 노선을 확대하고, 중앙버스 전용차로제를 전국 대도시권으로 넓혀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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