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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 "회담 성과 없어…해법 제시 못해"

야4당 "회담 성과 없어…해법 제시 못해"
민노당과 선진당 등 야당 4당들은 오늘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간 회담에 대해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실패한 회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공허한 말로만 끝난 최고로 한심한 회담"이라며 "청와대는 야당과 소통했다는 목적에만 집착했고 민주당은 국민에게 비쳐지는 모습만 신경을 써 아무런 성과도 거둘 수 없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민심을 대변하고 야권 연대의 힘을 발휘해야 하는 제1야당 대표가 어설프게 청와대를 찾아가 국민을 실망시켰다"고 말습니다.

진보신당 강상구 대변인은 "가계부채, 저축은행, 일자리 문제는 원론적 수준의 논의에 그쳤고, 대학등록금, 추경편성, 한미 FTA 문제는 이견만 확인한 자리였다"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참여당 이백만 대변인은 "선문답만 주고 받았고, 특히 반값등록금 문제에 대해 아무런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왜 만났는지 모르겠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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