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국군포로와 참전용사 등으로 구성된 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북한을 상대로 국제형사재판소와 유엔인권이사회에 각각 고소장과 진정서를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송환위 관계자는 국군포로 문제는 남북한 정부가 서로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고, 한국 정부도 나서지 않아 재미동포들이 국제기구에 호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환위는 고소장과 진정서에서 북한은 8만여 명의 국군포로 중 송환을 희망하는 사람을 의도적으로 명단에서 뺐다면서 이후 억류된 국군 포로들을 탄광 등에서 강제노동을 시키는 등 인권을 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현재 북한에 생존 중인 국군포로를 560여명으로 추정했습니다.
재미 국군포로송환위, 북한 국제법정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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