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1천만 건을 해킹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수서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해커에게 해킹을 의뢰해 얻어낸 천만건의 개인정보를 대부업체나 대리운전 업체에 되팔아 6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26살 정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9살 이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메신저를 통해 중국인 해커에게 범행을 의뢰했고 정보 한건당 10원에서 30원을 받고 정보를 팔아 벌어들인 돈의 5분의 4는 해커가, 5분의 1은 정씨 일당이 나누어 가졌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유명 대부업체와 채팅 사이트도 이들에게 2백 5십만 건의 개인정보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터폴과 함께 중국해커 검거를 추진하는 등 유출경위와 피해 정도를 계속 수사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 1천만건 유출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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