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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기업 노조-경찰 충돌…양측 부상

유성기업 노조-경찰 충돌…양측 부상
지난달 파업에 들어갔던 자동차 부품 업체 유성기업의 노조원 천여명이 경찰과 충돌해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충남 아산시 유성기업 아산공장 입구에서 공장 진입을 시도하는 노조원 천 100여명과 경찰이 충돌하는 바람에 경찰 108명과 노조원 10여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노조원들은 각목과 쇠파이프, 죽봉 등 둔기를 소지한 채 공장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생산현장 일괄복귀를 주장하며 사측의 직장폐쇄 조치에 맞서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이번 폭력사태를 주도한 노조원들에 대한 검거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 아침 7시쯤에도 노조원들과 공장정문을 막고 있는 사측이 충돌해 노조원 18명과 사측이 고용한 용역직원 6명 등 2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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