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산 완제품 뿐 아니라 북한산 부품과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의 수입도 금지하는 내용의 새로운 대북제재 시행령을 발표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미 재무부가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4월 발표한 새로운 대북제재 명령을 구체화한 시행령을 적용하기 시작했다면서, 북한산 물품에 대한 제재가 더욱 강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뿐 아니라 황금평 경제특구 등에서 생산되는 제품도 수출 통제대상이 되며, 북한 인력이 참여해 만든 남북합작영화 등도 미국 수출을 위해서는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게 됐습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 '뽀로로' 역시 북한 삼천리총회사의 참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출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의회조사국의 딕 낸토 선임연구원은 "북한산 완제품 뿐 아니라 북한산 부품,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도 통제대상에 포함된다는 것이 이번 제재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산 부품 기술로 만든 제품도 대북제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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