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진보신당과 통합할 경우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통합 진보정당 건설에 실패하면 3선이 아니라 10선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면서 오직 통합의 길에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노당 분당의 원인이 당직과 공직의 독점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반성하고 통 크게 통합의 길로 나아가자고 권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민노당은 지난 19일 전당대회에서 진보신당과의 통합을 위한 정책 합의문을 처리했고, 진보신당은 오는 26일 대의원 대회에서 같은 합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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