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해 한해에만 알-카에다 핵심 인사 30명 가운데 20명이 살해됐고, 이 때문에 이 지역 미군 철수도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무인기 공격과 비밀 작전이 아프간 내 알-카에다 조직을 약화시켰으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빨리 아프간 주둔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백악관의 결정을 정당화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일 사살된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에서 확보한 자료들은 알-카에다의 조직과 지도력이 약화됐다는 미국의 확신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아프간에는 미군 10만 명의 주둔해 있으며 미국은 다음 달부터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병력을 철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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