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의 경찰 본부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 등 2명이 숨지고 5명 이상이 크게 다쳤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주차장으로 들어온 수상한 차를 경찰이 수색하려고 접근하는 순간 폭탄이 터져 인명피해가 커졌으며 주변 차량도 33대나 완파됐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나이지리아 북부의 한 교회 부근에서도 폭발물이 터져 어린이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테러들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최근 계속 테러 위협을 하고 있는 이슬람 급진단체 ´보코 하람´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보코 하람'의 테러로 드러날 경우 이번 공격은 나이지리아에서 최초로 일어난 이슬람 단체의 폭탄 테러 사례라고 보안 당국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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