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노총 "정부정책 핵심은 산별노조 탄압"

민노총 "정부정책 핵심은 산별노조 탄압"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현 정부의 노동정책 핵심은 반산별노조"라며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산별노조를 지향하는 민노총에 대한 탄압이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 민주노총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김 위원장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같은 상황에 복수노조에 대한 대책으론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며, 삼성 등 무노조 사업장에 노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노조법 재개정에 대해선 "이달말까지 범국민대회 등을 통해 노조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달중 개정이 무산되면 18대 국회 개정을 목표로 내부 의결을 거쳐 11월 총파업 등 모든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통합된 진보당이 발족할 수 있도록 노동계의 힘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