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개인이 적립한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낼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납부제'를 올해 안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신용카드 회사는 KB국민카드와 비씨, 신한과 삼성, 롯데과 NH농협 등 10개 사이며 현대카드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모두 7조 1천억원이 적립이 됐고 사용되지 않고 소멸된 포인트는 6천 백억원에 달합니다.
국세청은 또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어 성실 납세자로 인정받은 소상공인은 금융기관에서 무담보로 소액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세청은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걷힌 국세가 모두 73조 4천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1.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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