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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국가장학금제 대폭 보완하겠다"

이주호 "국가장학금제 대폭 보완하겠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국가장학제도를 대폭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교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학점 제한 등으로 저소득층일수록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B학점 이하라도 지도교수가 추천을 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을 더 활성화하고 대학 신입생의 경우, 고교 성적으로 대출 제한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개선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학 등록금 완화 대책과 관련해 "당·정·청 협의를 오는 20일쯤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이달 말까지 정부 차원에서도 입장 정리가 돼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등록금 고지서에 나오는 명목등록금의 절반을 다 지원한다면 7조원이 소요된다"면서 "대학에 재정지원을 강화하더라도 부실하게 운영되는 대학에 대한 지원 제한은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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