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 6명은 서울대 오연천 총장에게 법인화 추진 반대 입장을 전했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김유정, 김춘진, 김영진 의원과 민주노동당 권영길, 무소속 유성엽 의원은 오늘 오후 오 총장을 만나 "서울대 법인화는 서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공립대 모두의 문제"라며 학교가 진지한 대책을 마련해 소통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오 총장은 "학생들의 점거사태에 대해 총체적인 책임과 아픔을 느낀다"면서도 "법인화법은 정치 과정에서 정해진 법률이고 서울대를 대표하는 입장으로서 이를 실행하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의원들은 행정관을 방문해 점거농성 중인 학생들을 면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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