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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구글어스' 프로젝트 시동

'한국형 구글어스' 프로젝트 시동
국토해양부는 국가에서 구축한 공간정보를 일반인들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운영할 전문기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은 정부가 1995년부터 '국가 GIS사업'으로 축적한 방대한 분량의 공간정보를 민간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국토부는 웹 기반의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을 구축해 구글어스보다 해상도가 월등한 3D 지도와 항공사진, 수치표고모형 등을 민간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전문지식이 없어도 공간정보를 가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초기엔 정부와 민간이 공동 출연해서 비영리법인을 설립해 이 서비스를 운영하다, 수익모델을 창출하면 완전 민간운영 법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국토부측은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민간 출연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일 오후 민간 참여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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