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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계속 뚱뚱해진다…2년 연속 비만율 증가

초중고생 비만·시력이상·피부질환 증가

청소년들 계속 뚱뚱해진다…2년 연속 비만율 증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전국의 초중고생 18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 학생들의 85.75%가 정상 체중인 가운데 비만학생비율과 고도비만율은 각각 14.25%와 1.25%로,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평균 몸무게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이 46.12㎏ 중3 남학생 61.54㎏ 고3 남학생 68.09㎏ 등으로 10년 전에 비해 최고 4.12㎏ 늘었습니다.

학생들의 키를 10년 전과 비교할 경우도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은 2.15㎝, 중3 남학생은 1.66㎝, 고3 남학생은 0.70㎝ 각각 커졌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은 비율은 초등학생 53%, 중학생 60%, 고등학생 62%로 고등학생들의 식단이 특히 건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장운동량' 실천율은 초등학생이 46%, 중학생 28%, 고등학생 19% 등으로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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