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으로 참여했던 2007년 말 무렵 부산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서울신용평가정보 고문으로 재직하면서 수천만원의 급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 실장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직전인 2008년 2월 말까지 약 14개월 동안 이 회사 고문으로 근무하면서 4천 5백만원 가량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부산저축은행이 만든 특수목적법인이 지분의 38%를 소유하고 있는 회삽니다.
백 실장은 대학 평교수 시절 통상적으로 교수들이 했던 역할을 맡았을 뿐이며 서신평이 부산저축은행 계열사인지도 전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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