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5년 임기의 총장직에 재선될 것 같습니다. 재선출마 회견을 하자마자 주요국들의 지지가 잇따랐습니다.
뉴욕에서 이현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반기문/UN 사무총장: 총회와 안보리 회원국들에게, 저의 두 번째 임기를 고려해 줄 것을 겸허히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반기문 총장이 연임 의사를 천명하자, 외국 기자들은 질문에 앞서 먼저 축하를 건넸습니다.
[지암파올로 피올리/UN 기자협회장: UN 기자협회를 대표해, 지난번보다 쉽게 당선되
실 것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총장 선출 거부권을 가진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가운데 미국과 중국, 프랑스가 벌써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와 중동 아프리카 민주화 운동 등에 대해서 조용히, 그러나 적극적으로 대처한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리바오동/중국 UN 대사: 그는 UN이 거친 국제환경을 잘 헤쳐나가고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잘 이끌어왔기에 지지합니다.]
안보리는 빠르면 이번주 안에 반 총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기문/UN 사무총장: 그간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가 물심양면으로 저를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아주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반 총장은 이달 말 총회 승인을 얻는 것으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고 세계 각국 정상이 모이는 오는 9월 총회를 향후 5년간의 UN 운영 청사진을 밝힐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이도원, 영상편집 : 염석근)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