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일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는 유모차나 카트 등을 끌고 탈 수 없게 됩니다.
서울 도시철도 공사는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진입부에 진입 방지 봉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입 방지 봉이 설치된 역은 5호선 영등포구청역, 신길역, 7호선 태릉입구역 등 이용객이 많은 20곳입니다.
공사 측은 유모차나 카트를 에스컬레이터에 실을 경우 사고가 연쇄적으로 일어날 우려가 있어서 금지하고 있는데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많아 방지 봉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모차나 휠체어, 카트 등을 끌고 지하철역에 출입하려는 사람은 역마다 설치된 엘리베이터나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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