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여직원에 대한 성폭행 기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스트로스 칸 전 IMF 총재가 미국 맨해튼 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보석 결정 후 2주일 여 만에 부인과 함께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스트로스 칸은 자신에게 적용된 성폭행 기도 등 7가지 혐의가 낭독된 뒤 유죄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무죄"라고 답했습니다.
변호인은 검찰 측에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형태의 증거와 증인, 유전자 검사결과를 포함한 관련 자료 일체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는 9페이지 분량의 요청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법원 앞에서는 호텔 여직원 백여명이 호텔 제복을 입은 채로 스트로스 칸의 행동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스트로스-칸, 첫 공판서 "난 무죄"…혐의 부인
호텔종업원 노조 등 법정앞서 시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