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시리아 국경 지대에서 시위를 벌이던 팔레스타인 난민과 시리아인 수백 명을 향해 발포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14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대거 유발한 제3차 중동전쟁 기념일을 맞아 시리아와 이스라엘 국경에 걸쳐 있는 골란고원의 '함성 언덕'에서 시위를 벌이다가 이스라엘 군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정권이 자국 내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돌리려고 월경 시위를 배후 조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3월부터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천2백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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