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채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1750년대에 그려진 해동지도도 입체영상으로 전자칠판에 등장합니다.
교과서로는 쉽게 이해할수 없는 강의 지형을 살펴보는 과학시간.
전자펜으로 지형을 돌리자 강의 상류와 중류, 하류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지난해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뒤 달라진 모습입니다.
학생들은 교과 내용과 각종 도움자료가 탑재된 디지털교과서로 공부하다 보니 흥미롭고 재밌다고 말합니다.
[김재민/괴산 소수초 4년: 디지털 교과서에 들어가니까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쉬워 좋아요.]
교사들도 수업방식과 교육여건의 대변화로 학습효과가 높다고 말합니다.
디지털교과서로 수업 방법과 학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바뀌면서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전교생이 43명까지 줄며 폐교 위기에 몰렸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인근 지역에서 7명이나 전학을 와 활기를 되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농간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5년 전 도입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시골학교를 살리는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CJB) 채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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