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과 경의선 양쪽 지역의 남북 간 통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그제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북관리구역 동해지구의 군 통신선을 차단하고 금강산 지구 통신연락소를 폐쇄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 지역에서 처음 이뤄진 출·입경이었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이 오늘 오전 8시쯤 서해지구 군 통신을 통해 동해선과 경의선 지역의 우리 측 통행계획에 대해 동의를 해왔다"며 "북측에서 통행과 관련한 다른 통보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9시40분 동해선을 통해 현대아산 금강산 사업소의 식자재 수송인원 2명이 방북했으며 나머지 12명은 오후에 방북, 또는 귀환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에는 370명이 방북하고 362명이 귀환할 예정이며 이들이 지나는 경의선의 출·입경도 오전 8시반부터 정상적으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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