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매몰' 의혹이 제기된 부천시 오정동의 옛 미군부대 '캠프 머서'에 대한 민ㆍ관ㆍ군 공동조사단의 현장조사가 오늘 오후 시작됩니다.
정부와 군, 민간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공동조사단 현장조사는 기초조사와 개황조사, 정밀조사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
1주일 정도 예상되는 기초조사 기간에는 매몰 예상지역에 대한 지하탐사를 위한 물리탐사와 직접탐사가 이뤄집니다.
공동조사단은 물리탐사를 위해 매몰 예상지역의 주변 여건을 고려해 전자파 탐사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전자파 탐사는 지표면에서 땅속으로 전자파를 발사해 돌아오는 전자파의 세기와 파장을 분석해 매몰된 물질을 파악하는 방식입니다.
물리탐사에 이은 직접탐사는 국방부와 '군 환경기술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국농어촌공사가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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