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래 산업 중의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 플랜트 기공식이 인천 송도 5공구 현장에 열렸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첨단 제약 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진출은 인천시와 삼성전자가 투자 양해 각서를 맺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신속하게 진행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5공구 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송영길 인천시장, 삼성그룹 임원진과 지역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곳 27만 4천㎡ 부지에 총 2조 1천억 원을 투자하여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 신약 등을 연구 개발하는 R&D 센터와 제조 공장을 건립합니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총 3,300억 원을 투자해 3만ℓ 규모의 바이오 의약생산 시설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김태한/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 바이오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신약사업에도 본격 진출하여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로 성장 발전하고자 하는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2013년 상반기부터는 의약품 위탁 생산과 함께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곧이어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와 임상 전용 시설 등을 갖추어 궁극적으로는 바이오 신약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세계 10위의 글로벌 제약사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진출에 거는 인천시민의 기대는 남다릅니다.
[송영길/인천광역시장 : 삼성의 투자 결정은 삼성 자체만이 아니라 이와 관련된 다양한 BT 관련 산업들이 삼성투자를 계기로 우리 송도지역에 집결함으로써 송도가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침체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세계적인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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