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총리 공관에서 당·정·청 9인 회의를 열고 등록금 부담완화 등 각종 현안과 관련해, 당 중심으로 추진하되 재정 부담이 큰 사안은 사전 협의를 충실히 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새 지도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오늘 회의에서, 정부와 청와대는 당의 주도적인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고, 당·정·청은 공동 운명체라는 인식 아래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대규모 재정 부담이 수반되는 각종 현안은 당이 정부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고, 당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은 또 한-EU FTA 실행에 필요한 후속 법률 등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돼야 할 중점 법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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