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등 일본이 한반도에서 약탈한 도서 천205책을 한국에 돌려준다는 내용의 한일도서협정이 일본 국회에서 최종 비준됐습니다.
이미 지난달 일본 중의원을 통과한 비준안은 오늘 열린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도 찬성 145표,반대 86표의 다수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비준된 한일 도서협정은 오는 31일에 열릴 내각회의를 거쳐 발효되며, 일본 정부는 6개월 내로 도서를 반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지난해 8월 한국강제병합 100년 담화에서 일제시대때 강탈된 뒤 일본 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도서의 인도를 약속했으며, 이후 지난해 11월 열린 아시아 태평양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일 도서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일본 국회, 한일도서협정 최종비준
중의원 이어 참의원 찬성 다수 가결..내주 내각회의 거쳐 발효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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