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반값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필요시 대통령에게 결단을 내려줄 것을 건의드리고 촉구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한국교총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학생들이 안타까워하고 손꼽아 기다리는 등록금 인하 문제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18대 국회를 마감하는 올해 대학 등록금 완화 문제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해서 내년 예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 젊은이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대학 등록금 완화 문제는 국민의 중지를 모아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6월 중 국민 공청회 등 여러 의견을 취합해 방향을 정한 뒤 정부와 당정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정책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실질적으로 올해 9월부터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어렵다"며 "6월까지 안이 생겨야 기획재정부에 넘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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