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성들을 성폭행한 용의자가 담배꽁초 때문에 범행 7년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K씨를 구속했습니다.
K씨는 지난 2004년 10월5일 대구 시내 A씨의 집에 월세방을 구할 것처럼 들어가 A씨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돈도 빼앗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2년간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금품 7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씨는 과거 자신이 구입해 타고 다니던 대포차가 지난해 길가에 버려져 허위 도난 차량으로 신고되면서 경찰이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꼬리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대포차 안에서 K씨 지인의 DNA가 묻은 담배꽁초가 발견돼 K씨가 대포차를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고, 그의 다른 범행을 조사하던 중 피해 여성의 귀금속을 장물로 처분한 기록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성폭행 30대, 담배꽁초로 7년 전 범행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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