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퇴 의사를 밝힌 칸 IMF 총재의 후임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의 사공일 무역협회장이 거론되고 있다고 AF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각국의 신경전 속에 아시아 국가에서는 세계 금융시장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을만한 신흥국 출신의 총재가 선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에서는 사공일 한국 무역협회장과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재무장관, 몬텍 싱 알루왈리아 인도 국가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어제자 기사에서 차기 아시아 지역 IMF 총재 후보군을 분석하며 사공 회장의 경력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은 사공 회장이 71세로 IMF 총재 연령제한을 넘긴 점, 유엔 사무총장을 한국인이 맡고 있는 점, 중국과 일본이 한국인 IMF 총재 탄생을 지지할 가능성이 적은 점 등은 장애물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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