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피해자인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가 명예훼손 혐의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김씨의 변호인인 최강욱 변호사는 "공개 석상에서 김씨를 비방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조전혁, 김무성, 고흥길, 조해진 의원 등 4명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습니다.
김씨는 "국가기관의 불법 사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고소인을 마치 사찰을 당해 마땅한 사람처럼 묘사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씨는 KB한마음 대표로 재직할 당시 회삿돈 8천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어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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