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작년 상장사 배당금 38% 외국인 몫…3년래 최대

작년 상장사 배당금 38% 외국인 몫…3년래 최대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지난해 지급한 배당금 가운데 38%가 외국인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조사 결과,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지난해 외국인 주주에게 지급한 현금 배당액은 4조 3397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8.2% 증가했습니다.

이는 총 배당금의 37.7% 수준으로 3년 만에 최대칩니다.

총 배당금에서 외국인 주주가 가져간 몫은 2006년과 2007년 모두 5조원을 넘었지만, 2008년에는 2조 4619억원, 2009년에는 3조 6266억원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상장사 가운데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은 배당급을 지급한 회사는 삼성전자로 4663억원에 달했습니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대주주로 있는 외환은행이 3941억원으로 두번째로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고, SK텔레콤이 3281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는 메가스터디가 가장 많은 83억원을 외국인 주주에게 배당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