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운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자동차용 경유 가격이 지난 10년 사이 3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자동차용 경유 가격이 올해 들어 5월 둘째주까지 ℓ당 평균 1천735.43원으로, 10년 전 644.58원에 비해 2.69배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2001년 644.58원에서 2004년 907.93원으로 올랐으며, 2005년에는 천79.73원으로 처음 ℓ당 천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2008년 천 614.44원까지 오름세를 이어가다가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에는 천 397.47원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10년에는 천502.80원으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올해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처음 ℓ당 천700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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