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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한미FTA 원안도 재검토해야"

정동영 "한미FTA 원안도 재검토해야"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 FTA 원안에 대해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지난해 10월 전당대회를 통해 '진보적 민주당'으로 가기로 하고 집권하면 보편적 복지를 만드는 것을 구체적 비전으로 약속했다"면서 "보편적 복지가 당의 새로운 이념이라면 이와 정면 충돌하는 한미 FTA 원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당 의원 상당수가 원안은 괜찮다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 FTA를 체결한 대통령으로서 2008년 9월 미국 금융위기 이후 상황이 변했기 때문에 원안도 재협상돼야 한다는 입장을 회고록에서 적고 있고"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진표 원내대표에게 한미 FTA 대처방안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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