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잘 뛰어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 하나 더 밝혀졌습니다.
어린 시절에 운동을 적게 하면 성인이 됐을 때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스웨덴 스코네 대학병원의 연구팀이 8살~11살 어린이 220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운동을 가장 적게 한 어린이의 경우 가장 많이 한 어린이에 비해 심장병의 위험 요인이 되는 맥박이 더 높았고, 체내 지방 함량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자 어린이는 체지방 비율이 22.6%로 16.2%인 남자 어린이보다 더 높았고 안정기의 맥박 수 역시 평균 85로, 평균 80인 남자 어린이들보다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어린 시절의 운동 부족은 성인이 된 다음 심장병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면서 어린이, 특히 여자 어린이는 적어도 하루 한 시간 가량 뛰어 놀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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