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을 앞두고 실시된 최근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의 직업 만족도와 사기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유초중고와 대학교원 천733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교직 만족도와 사기가 최근 1∼2년간 어떻게 변화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9.5%가 '떨어졌다' 혹은 '매우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만족도와 사기가 떨어졌다는 응답은 지난해 63.4% 보다는 16.1% 포인트, 2009년 55.4%보다는 24.1% 포인트 늘어난 수치였습니다.
만족도와 사기 하락의 원인으로는 체벌금지와 학생인권조례 제정 움직임 등에 따른 학생에 대한 권위상실을 꼽은 응답자가 40.1%로 가장 많았고,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 수업과 잡무 등 직무부담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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