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공사의 단기 차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해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50개 지방공사의 만기 1년 이내 단기 차입금이 9조9천억 원으로 전년 7조4천억 원에 비해 3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부채 가운데 단기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율도 21.8%로 전년에 비해 3.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단기 차입금이 가장 많은 기관은 SH공사로 4조4천억 원이 넘었고, 이어 경기도 1조8천 억, 서울메트로 9천억 순이었습니다.
행안부는 단기 차입금이 많은 경우 이자비용 부담이 커 재정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며 지방공사에 자구책 마련을 지시할 방침입니다.
지방공사 단기 차입금 급증…10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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