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가 지난 2일 빈 라덴 사살 직후 생포된 3명의 부인들에 대해 미국 정부의 조사를 허용하기로 동의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BS는 파키스탄 당국이 신병을 관리하고 있는 빈 라덴의 부인 3명을 미국의 정보 당국이 이른 시일 안에 접촉해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반면, 미국의 CNN 방송은 미국이 이들을 신문하려면 이들의 원 국적지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이라는 파키스탄 소식통의 말을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재 파키스탄 당국에 억류된 빈 라덴의 부인 3명은 사우디 국적이 2명, 예멘 국적이 1명이라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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