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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유도 배우던 청년 빈라덴 모습은

<앵커>

오사마 빈 라덴, 워낙 거물이었던 지라 죽은 뒤에도 뒷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도를 배우던 젊은 시절 빈 라덴의 모습으로 보이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흰색 도복에 검은 띠를 두른 아랍계 청년들 가운데 가장 키가 크고 턱수염이 인상적인 남자가 있습니다.

80년대 이 청년들에게 유도를 가르쳤다는 타이완 출신의 유도 코치는 이 남자가 빈 라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코치는 195센티미터 장신인 빈 라덴에게 너무 키가 커서 좋은 유도선수가 되기 어렵다고 충고했던 일을 기억했습니다.

당시 빈 라덴은 이슬람 원리주의자답게 도장에 찾아 온 코치의 아내를 여자는 출입할 수 없다며 막아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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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이 남자는 20년 전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산에 올라 나무를 심기 시작했고 이렇게 가꾼 나무가 3천 그루를 넘었습니다.

예순 둘의 나이에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일이 여간 버거운 게 아닙니다.

두 다리를 잃고 세상을 원망하기도 했지만 곧게 뻗은 나무처럼 살겠노라며 시작한 나무심기가 이제 운명이 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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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수룩한 턱수염을 기른 이 아르헨티나 남자는 지난 21년 동안 600만 개의 맥주병을 모았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재활용을 통해 집을 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맥주병으로 성을 만들었습니다.

남자는 맥주병 대부분을 길에서 주워 온 만큼 이 성도 자기 소유가 아니라 이웃들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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