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 말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이 남자는 20년 전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마다 마을 뒷산을 오릅니다.
숲에 나무를 심기 위해서인데요, 이렇게 그가 심은 나무가 어느새 3천 그루를 넘었습니다.
올해 예순 둘의 적지 않은 나이도 나이지만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일이 여간 버거운 게 아닙니다.
고된 작업이다 보니 두꺼운 가죽 장갑도 열흘이면 닳아 못쓸 지경입니다.
두 다리를 잃은 뒤 세상을 원망하며 살았지만 남는 것은 뒤틀린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10년 전 어느 날 곧게 뻗은 나무처럼 살겠노라며 시작한 나무심기가 이제 남자의 운명이 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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