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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추, 자율 감축·수출 확대로 수급 안정"

"봄배추, 자율 감축·수출 확대로 수급 안정"
최근 공급량이 늘어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봄배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 감축과 수출 확대가 추진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재배 면적 증가와 작황 호전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포기당 가격이 40%가량 급락한 봄배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산지 배추 1만 톤을 자율적으로 감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주력 시장으로 신선배추와 김치 수출을 늘리는 등 수요 확대를 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봄배추와 함께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양파에 대해서도 농협을 통해 특판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 농협에서 1만톤을 수매해 다음달 말까지 시장에서 격리할 방침입니다.

한편, 봄배추 생산량은 63만톤으로 평년에 비해 20%, 작황이 좋지 않았던 지난해에 비해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고, 4월 하순 도매 가격은 포기당 1,470원으로 평년대비 43%, 가격이 매우 높았던 전년 동기 대비 62%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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