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서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선박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선착장 옆 바다에서 정박 중이던 M호가 뒤집어졌습니다.
M호는 어제 오전 비안도 근처 바다에서 시험 조업을 한 뒤 비안도에 입항했지만 강풍과 높은 파도 때문에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침 8시쯤 부안군 하왕등도 남서쪽 20킬로미터 지점에서도 예인선 K호가 H호를 예인해 울산으로 향하던 도중 어망에 스크루가 감겨 표류했습니다.
해경은 3천 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구조 중이지만 초속 10에서 19미터의 강풍이 불고 파도가 높아 어망 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풍랑특보' 서해 잇단 선박사고…인명피해 없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