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이 모두 강제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임시회의를 열어 부산·부산2·중앙부산·대전·전주 등 부산계열 5개 저축은행과 보해·도민저축은행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7개 저축은행은 모두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상태여서 강제 매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 순자산이 마이너스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고,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에 못 미쳐 경영개선명령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지면 예금보험공사가 관리인을 보내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가며, 삼화저축은행과 마찬가지로 자산과 부채를 골라 인수하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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